Minolta α-807si / Minolta AF 50mm 1.4 / nps160 / Costco Noritsu scan
바로 옆동네 광명에 생긴 우리나라 최초의 경륜돔 경기장
친구 정호가 한창 경륜에 빠져 있을때 예전에 가본적이 있었다. 당시 잠실에서의 경륜장의 모습은 안좋은 모습들이 뇌리에 각인되어 있었지만 가까운 옆동네 경륜장을 찾았을때는 이전의 안좋은 인상의 모습들을 모두 제거 시켜줄 정도로 제반 시설들이 꽤나 좋았다. 실내를 둘러보니 발 맛사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나 작은 규모의 박물관들 그리고 친절하게 게임의 규칙들을 설명해 주는 도우미들 그리고 밖은 상당히 추웠을때 단돈400원으로 추위를 피할수 있는 것이 행복하게 느껴졌던 너무너무 따뜻했던 실내공간 . (여름엔 왠지 열라 시원한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됨) 야외는 공원이 조성되어 가족들끼리 자전거 등을 탈수 있는 공원등이 조성되어 있다.
인터넷에서 촬영을 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갔으나. 어느 예쁜 여직원이 한번 제제를 하였다. 한 두곳 전화도 해 보는것을 보니 확실하게 내규등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아직 직원들이 확실하게 모르는듯 했던 늬앙스를 풍겼지만 예쁜언니 였기에 용서가 된다. (담엔 나를 제제하는 예쁜 언냐가 있음 용기를 내어 한장 꼭 담아 오리~!)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하느라 몇 컷 찍지도 못했지만 50mm 표준과 70-210mm 김밥만을 가져 간것이 약간 아쉬웠다.
만약 친우정호군이 가까이 주거 했다면 자주 들리는 곳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게임 자체에 흥미가 없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그냥 이런곳도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낀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