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건축물
2008. 2. 11.
숭례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ㅜ_ㅠ
렌즈 캡과 필터를 구입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남대문에 가본게 올 초 였을듯 싶은데 잔디까지 깔린 공원으로 만들어 졌기에 지나는 길에 남대문의 모습을 한 장 찍고 돌아 왔다. 지나는 사람들도 많았고,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도 많았다. 사진 찍고 있는 도중 여자 분들 세 명이 옆쪽에서 디카로 사진 찍으며 두장은 남대문을 배경으로 나에게 부탁을 해서 셔터 두 번 눌러 주고 왔는데.. 그 사진들의 장면과 비교해 생각해 보니... 배경에 사람 그림자 조차 없는 사진이 너무나 딱딱한 느낌을 주는듯 보인다. 다른 사람을 몰래 담는 다는 것을 좋아 하지는 않지만 다음번에는 즐거운 사람들의 모습 까지도 함께 담아 보고 싶다. 엽서나, 관광 안내도에서 나올법한 위의 사진...ㅎㅎ 왠지 이상해~ ㅡ.ㅡ;; 최초작성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