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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너무 이쁘게 잘 한것 같다. 약간 과장을 덧 붙이자면, 소름이 끼칠정도라고 할까?
우승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점프 할때마다 조마조마 한 것을 떨쳐 버리기 힘들 정도 였는데..
욕먹는 종목이 있지만, 열심히 해 주는 김연아 선수를 보니 박태환 선수와 함께 밝은 미래를 보는것 같아 기분이 흐뭇해 집니다. 앞으로도 큰 부상 없이 좋은 연기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