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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다이어트

cafe snob

2월 정도부터 지금의 체중을 유지 하고 있으니 4개월 정도에 10Kg 정도 체중을 줄인듯 싶습니다.
현재 체중 71Kg 작년 체중 ?

갑작스럽게 빠진것은 아니지만 작년 가을무렵부터 조금씩 운동하던것이 10월 까지 체중이 줄어들지 않다가 12월정도부터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급격하게 빠지게 되었죠. 집에서 거의 밥을 먹지 않고 밖에서 종일 돌아 다니는 사이 이렇게 변해 버린듯. ^^;

맞지 않던 바지를 다시 입게 되었고, 허리띠는 2번의 수술을 거쳐 점점 짧아 지고, 복근은 조금씩 초코렛을 완성하고 있는데 건강이 조금은 걱정되기도 합니다. 31번째 헌혈하러 갔는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10정도라구 처음으로 헌혈을 해보지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조금은 슬프기도 한...

양껏먹고, 꾸준한 운동이 체중을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이지만, 제 경우는 조금 다르기도 해서 짤방사진 올려봤습니다. 케익먹고 살뺐다고 하면 믿는 사람 아마도 한 사람도 없겠죠? 하지만 진실입니다.

참고로 이곳케익 맛있습니다. 어디인지는 잠시만 비밀로.. 조만간 다시금 소개 올리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