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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인물

도촬

Minolta α-9000 / Minolta AF 50mm 1.4 / nps 160 / Costco Noritsu scan



겜방에서 그녀를 도촬하다..

사실 도촬이란 말도 그렇고, 알지못하는 누군가를 망원렌즈로 찍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 하질 않는다.
하지만 기록사진이 아닌 경우에서의 최대한의 자연스러움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때 가장 좋다고 생각되고, 주변의 지인들을 만날때는 무언가를 집중하여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캔디드를 주 목적으로 삼는다...

Minolta α-9000 / Minolta AF 50mm 1.4 / nps 160 / Costco Noritsu scan


위의 그녀는 친구 문지훈의 와이프인 미선양.. ^^

사진은 찍으면서 왜 사진은 안주냐는 미선양의 한마디.. 하지만 주로 밤에 만나 술 한잔 하면서 찍는 스냅사진은 대부분 흔들리거나 인화해서 주기는 욕먹을듯한 사진이 많다..이번에도 역시나..ㅜㅠ

사진을 보니 역시나 전용모델이 또 다시 땡긴다.. 따뜻한 봄은 왔건만 내 맘속의 봄은 언제나 오련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