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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마지막으로 영화 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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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화가 뭐였더라..-_-a 기억도 가물가물 하다..

아..투사부 일체 였군..


구로에 살고 있을땐 구로역에서 오다가다 표 예매해서 영화보기도 하고, 일요일에 할 일이 없을땐 조조영화 한편보고 하루를 시작했었는데, 영화 한편 보려면 아마도 신촌이나 나가야 할듯 싶다.

게다가 구로 CGV는 가까워서 그런지 혼자 보는것도 크게 무리는 없었지만.. 왠지 저 멀리 신촌까지 나가서 혼자 본다는것은 울적함이 밀려 온다. ㅡ.ㅡ;;

마포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는 한강과 가까운 것은 좋지만, 역에서 내려 애경백화점 한바퀴 돌며.. 북스 리브로에서 책이나 보며.. 가끔 조조영화도 혼자 보러 가는 나의 작은 동선이 사라져서 아쉽기만 하다..


간만에 운동하고 돌아 왔는데 삼각대와 카메라 들쳐 메고 갔음 한강야경도 몇 장 찍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커플 여러분 키스는 살살 조금씩만 하세요~!

어뜨케 30분이 지나 조깅하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에서도 계속 키스중입니까? 입술 부르틉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