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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인물

모델촬영

Minolta α-9000 / Minolta AF 50mm 1.4 / Gold 100 / Costco Noritsu scan


모델촬영 해본적은 없다. 괜시리 뻘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막상 들이대면 모델촬영 뿐만이 아니라 누드까지도(^^) 열심히 셔터질을 해 댈것 같지만 아직까지 그쪽 세계에는 발을 내밀어 보질 않았다.

나름대로 관심 분야가 있겠지만, 예술적 재능은 전혀 없다고 자신이 잘 알기에 인물 사진외에는 정말 기록사진 정도 일뿐이라고 생각하고, 코스 플레이어들 촬영도 해보고 싶지만(왠지 나이가 왠지 미안해서..;;;), 모델촬영회도 나가보고 싶은데(갠적으로 혼자 출사 하다보면 가끔 보지만 몰려다니는 모습이..;;) 그렇기에 그래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했던 지인들의 모습이 소중하지 않았나 생각해 봤다.

가끔은 윗 사진 처럼 새옷 입고 온 날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증명사진을 남기고 그것을 인화해서 선물을 주는것이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았는데, 이제 회사를 그만 두면 그럴일도 없어지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회사에선 전용모델 못지 않았었는데..ㅠ.ㅠ

2006년 2학기에는 좀더 활동적인.. 그리고 많은 것들, 사람들, 기억들을 머리속에 담고 싶다. 그리고 역시 기대하진 않지만 전용모델 구해서 멋진 활동도 함께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