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물론 가수와 번안된 노래여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만..
이 노래를 들을댄 제일 먼저 생각나는 기억...
가수 : 许慧欣 (허혜흔)
제목 : 爱情抗体 (애정항체)
我不知道今天星期几 是个坏天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一年又一天 忽然又想到你
1년 그리고 또하루..갑자기 네가 떠올랐어
翻翻小说弹一弹钢琴 顺手回几封电子信
소설 책장을 넘겨보고, 피아노도 쳐보며, 몇통의 메일에 답장을 해주었고
我在捷运线的车子里 像低空飞行 飞过这城市
나는 빠르게 달리는 차안에서 마치 공중을 나는 것처럼 이 도시도 날아보았지만
才不管目的地 那些我和你有过的事情 都像逃走的水蒸气
나의 목적지와는 상관 없이 그것들은 나와 네가 보냈던 일들을 모두 수증기 처럼 날려 보낸다.
i'll be leaving you 没有什么原因
i'll be leaving you 아무런 이유도 없어
爱情有时候是恶作剧 我要自己带着孤单抗体 学习忘记
사랑이란 어느때는 보기 흉하게 만든 연극 같기도 하고, 나를 스스로 외톨이로 이끌기도 하며, 배웠던 것들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我会调整呼吸 我会鼓起勇气
나는 숨을 가다듬고, 용기를 북돋아 주지만
爱情很美丽 可是也很无情 我学会去用走迷宫的心情 去挣脱那些回忆
사랑이란 아름답고, 냉혹하기도 하며, 내가 배웠던 것들을 미궁의 심정으로 빠뜨리기도 하며, 그 기억들을 벗어 나려 애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