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러리/인물

사진 한 장 추억 하나 - 칼 바람의 추억

Minolta X-300 / Minolta MD 50mm 1.4 / Centuria 100 / Costco Noritsu scan



사진을 볼때면 가끔 그 때... 그 순간의... 상황 또는 느낌들이 다시금 생각날 때가 있다. 그렇기에 사진을 보면 그 때의 많은 느낌들로 미소짓게 된다.

한강의 칼 바람앞에 몸서리 열라 떨며, 추위를 피하고 싶어 하는 그때 그 느낌의 사진... 작년의 사진에서 순간 몸서리 쳐지게 하는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재미있지만 갑자기 추위가 엄습해 오는 것이 느껴진다..^^

사진은 추억이며, 순간의 모든것을 기억하는 도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