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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시청에 응원갔다 돌아 왔습니다.

집에서 보는게 편하고 좋긴 하지만 역시나 거리 응원의 매력이란게 장난이 아니더군요..ㅎㅎ

거리에 넘쳐나는 쓰레기들과, 언론에서 보도되는 노출패션으로 눈요기도 심심찮게 하고 왔지요.-ㅇ-

짜증나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청에서 전반과 골 넣기 전까지 봤었는데 정말 재미 없었습니다만 광화문에서 터진골..그리고 골 넣었을때의 환호성이란..

2002년 월드컵 기간에 한국에 없었기에 몸소 체험 하러 다녀 온것 정말 잘 한듯 합니다. 뭐 몸이 피곤하긴 해도 그래도 마지막 동점골로 위안을 삼아야 겠죠.

스위스전때는 가게 된다면 꼭 여친만들어 댈꼬 갈겁니다. 상태 안좋은 녀석들과 함께.. 그리고 용정이 녀석이 여친과 친구가 합류 했지만 역시나 남자들만 있으니 분위기가...ㄱ-

그런데 프랑스는 정말로 3무 가 되서 16강 탈락이 되는 걸까요?

그리고 카메라에 소위 백통, 흑통 대포들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도촬 밖에 안하시더군요..약간은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