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Dynax 7xi / Minolta AF 100-200mm 4.5 / Autoauto 400 / Costco Noritsu scan
바닥에 고개 쳐 박고 뭔가 찍으려는 찰라 꼬맹이가 시선을 막으며 "아저씨 뭐해?" 라는 소리가 들려 파인더를 들여다 보니 꼬맹이의 모습이 보였다.
뭐하긴 크면 알게 될거야... ㅡ.ㅡ;;
몇 년후 아이를 낳게 되면 왠지 아이를 위한 사진들을 찍게 될 생각을 잠시 해 보게 되었다.
아마 이런 사진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