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처음에는 강력한 저항이 있지만, 처음에만 약간 튕기고 그 담부턴 제대로 된 사진을 찍곤하지요..
손과 발은 그렇다 쳐도..소주병으로 가리는 친구도 있었는지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개인적인 취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평면적인 모습의 사진보다는 평소 볼 수 없는 망가지는 모습의 사진이나 평범한 V자 포즈가 아닌 평소에 볼수 없는 이런 모습들의 사진이 기억에도 많이 남아 좋아합니다. (본인들은 결코 좋아 하지 않아도 사실 이런 모습의 사진들은 누가 남겨 주기도 힘들잖아요..^^;)
몇 장의 "안돼~!" 를 외치는 사진들만을 보여 모아 봤습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미소로 추측컨데 분명 모두들 즐거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재미있는 행동을 보여 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