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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안드로이드 폰이 아이폰에 비해 단점이라 생각이 드는것..

일단 저는 현재 아이폰4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존에 가면 자동으로 3g에서 와이파이 아이콘으로 바뀝니다.(지하철이나 길거리 걷다가 보면 가까운 곳에 와이파이가 있으면 3G > wi-fi로 자동으로 바뀝니다. 제가 바꾸지 않아도 최적의 와이파이로 알아서 바뀝니다.)

두달전 어머니 폰 갤2로 바꿔 드렸고, 제가 매번 쓰지 않아서 몰랐는데, 3g 에서 와이파이존으로 가도 자동으로 와이파이로 바뀌지 않아 제 아이폰과는 달라서 문제라 생각하고 서비스 센터 방문 했습니다.  (집에 들어오심 무선공유기 바로 옆인데도 wi-fi로 안바뀌는 것 때문에 방문했죠.) 

기사님이 말씀하시길 개방형이라고 해도 처음으로 wi-fi 존에 들어가는 것이면 설정들어가서 와이파이 리스트에서 선택해 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잡힌다고 하네요..

그런데 좀 너무 불편하다 생각 듭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 사용자가 어머니이셔서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면 wi-fi 쓰실때 설정가서 와이파이 리스트에서 선택하라고 하는게 아이폰 과는 다르게 좀 불편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핸드폰 활발하게 잘 사용하는 젊은 사용자에 비해 어르신들은 아이폰의 와이파이처럼 자동으로 잡히는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으로 동네 걷다 보면서 이집도 잡히고, 좀 걷다보면 저집도 잡힙니다. 이런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되는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별로 불편하지 않는것일까요?? 갠적으로는 좀 의문이 드는 내용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