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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어제 하루종일 뭔가 씌였다..

오전부터 이상하게 꼬인 하루..
지금 글을 쓰는것도 인터넷이 않되는 이유로..지금에서야 쓴다.

아침에 무엇때문인지 몰라도 인터넷이 않되기 시작하고 바닥에 떨어진 무엇가를 밟은후 아파서
혼자서 울부짖고 눈물을 흘렸다....그러나 이게 시작이었다..ㅡ.ㅡ;

전화 요금을 내러 가까운 영등포 전화국을 찾았다..
영등포역에서 내린후 길을 물었으나 이상하게 나오지가 않아 주위 편의점에서 물건하나 사면 다시 물어 봤으나
처음 알려주신분이 잘못된 길을 알려주신걸 깨닫고 10분정도 빽해서 다시 돌아감...
물론 그곳에서 다시 10분 동안을 걸어가서 겨우 전화국에 도착하였으나 4명 기다리는데 대략 30분을 소비함..
이후로 지하철을 타고 4군대 가는데 전부 지하철을 반대방향꺼 타게되었다..
비록 4군대 가는거라 해도 환승역 포함 대충 6번 정도 타는데 이런 실수를 저지르게 될 줄이야..
정말이지 지하철 타고 다닌지 얼마라고 하루종일 타게된 지하철 모두를 거꾸로 타게 다니게 된건지...ㅜㅠ
마지막은 정말 긴장하고 지하철이 오면 확인을 하고 타게 되어서 결국은 집에 돌아 오게 되었지만..
정말이지 힘든 하루 였다..

일이 꼬이는 날은 역시 하루종일 꼬이는갑다...
머피의 법칙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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