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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여권발급 완료!

구 여권

구 여권

신 여권

신 여권

구 여권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간 만료 일이 얼마 남지 않아 지난주에 수요일에 신청한 여권을 일주일 만에 새로 발급 받았다.


예전 주민증이 바뀔때, 아날로그적인 코팅에서 플라스틱 카드로 바뀌는 것과 같은 여권을 상상했지만 그렇게 획기적으로 크게 바뀌지는 않았고, 여권사진이 붙여 나왔던 것이 필름같은 재질에 인쇄 되었다는것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 이겠지만, 받고 나서 제일 처음 눈에 띄었던 것은 종이가 황색 계통의 색에서 시원한 파란색으로 바뀐것이 쉽게 눈에 띄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페이지의 백그라운드 그림도 대한민국 정부마크인것이 남대문(?)과 다보탑(?) 같은 그림이 그려진것도 다르고, 장수도 42 페이지에서 48페이지로 많아졌다. 그런데 이 많은 페이지들을 다 활용하는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될지는 궁금하다..^^;

두 번의 사진 문제로 여권 신청이 많이 늦어져 이제서야 받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25일까지 중국 춘절 연휴때문에 대사관이 쉬는 관계로 바로 비자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게 되었다.

1년 F비자 17만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