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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오랜친구와의 한담...

 만나는 것만으로도 반가웠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사회초년생때 만났던 친구와의정말지 정말이지 오랫만의 만남.

가볍게 마시는 소주한잔 그리도 그리웠던 시절에 함께 나누웠던 순간들..
하지만 아쉽게도 친구는 그 때 그 시절 나와의 시간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지났었을까요?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 않던 시간도 이제는 아득했던 시간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나는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친구역시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기억 할 줄 알았었지만.

세월은 흘러만 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는 아직 어리지만..

시간은 우리를 어리게만 바라보지는 않나 봅니다.




거나하게 취해서  친구를 떠나보내며...

다시 만날 그 날을 떠 올려 봅니다.

굿 나잇~ + -  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