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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오랫만에 근황

블로그 펑~
블로그를 더 오랫동안 쉬려 했었는데, 뻘찟좀 하다가 몇개는 되지 않지만 몇 달간의 기록을 날려 버렸다.
날렸던 글들은 최근의 기록이지만, 최근에 올렸던 글은 그냥 쓸데 없는 마음만을 담고 있어서 어쩌면 그리 아깝지만은 않은 글 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 반만 씁슬한 생각만 남아 있다.
뭐 어쨌거나 다시금 블로그에 예전처럼 간간히 글과 사진만이라도 조금씩 올려 보고 싶어 마음을 고쳐 먹었다.
하는 일들이 모두 잘 풀리고, 계획된 것들이 모두 잘 된다면.. 좋은 생각과, 좋은 마음을 계속해서 블로그에 기록하고 싶으면 하는 생각 뿐이다.

형의 결혼 이야기
조만간 형이 결혼할듯 보인다.
잘 되었으면,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하는 바램이다.
나도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중국출장
혼자 가는 여행이라고 해야 할까?
1년 6개월 만에 다시 중국에 가게 되었다. 일정은 11일 오전 출발 13일 오후 5시 도착!
동행하는 사람이 없어 오히려 편한 여행이지만 양손 가득 짐을 안고 출발해야 하는 조금의 압박이 있어 조금은 불만.
일단 이틀동안의 일정에 대한 준비는 되어 있는데, 마지막 1박2일의 일정은 중국에 도착해서야 정해질듯 싶다.
사진 많이 찍고 돌아온다면 오랫만에 GPS기록과 함께 블로그에 기록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