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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이것저것

물집

근육을 늘리는것과 동시에 지방분해에도 역점을 두고 있기에, 특정날은 런닝머쉰의 날로 삼아 운동을 하고 있는중이다. 체중은 아쉽게도 생각만큼 줄어 들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어쩌다보니 발바닥에 물집까지 생겼다.

헬스클럽에 사용하는 운동화가 전에 다른녀석에게 밑창을 달아줬기에 없어서 쿠션도 없었기에(딱 맞는 녀석이라 괜찮지 않을까도 생각해보고, 발바닥이 따끔따끔 해서 이럴줄 알았지만..;;) 역시나 생각대로 물집이 잡혔다..ㅜ.ㅜ

자기전에 바늘에 실 메달아 물집에 바느질좀 해 놓고 자야겠다.

마인드 컨트롤

몇 일전에 블로그에 짜증나는 글이 달려서 조금 짜증을 받았다.

착한일 했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마무리는 잘 지었다고 생각하지만, 잠시 어이가 없었다. 뭐..'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니 화가 삭혀지진 않지만 의외로 냉정해 지는감정.. 평소에 마인드 컨트롤은 수련해 놓을만 한 스킬이라 생각이 들었다.

스킨

허접한 스킨은 스스로도 만들어 사용했지만,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언제나 스킨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스킨의 스타일시트나 스킨파일을 적당히 수정하면 그래도 조금 마음이 채워지지만 그래도 언제나 부족한 목마름은 채워지지가 않는다.

3년 가까이 태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스킨을 바꾼다는것 자체 만으로도 분위기는 정말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된다.

스킨에 대한 얘기는 아니지만, 잡지등의 표지에서 처럼 뽀샵으로 내가 찍은 사진등으로 이런저런 내용들을 편집하여 링크시켜서 주간 웹진 정도로 블로그를 만들어 봤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능력도 안되기 때문에 생각만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