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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인터넷의 많은 글과 뉴스들을 보며..

인터넷의 많은 글과 뉴스들을 보며..

오늘도 많은 인터넷 뉴스의 글을 읽으며 느낀것은 "인터넷으로 전파되는 속도나 힘 그리고 전파성이라는 것은 위대하고, 위험하다" 였다.
언제부터인가 특정한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거나 실행하기기 위함으로 생각이 같은 집단이 모이는 집단화 되는 현상은 인터넷상에서 흔한 일이 되었던 것을 느꼈다.

무조건 뭉치면 무엇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집단화, 다굴화 등은 때에 따라서 필요하겠지만 (집단)소 vs 대 가 아닌 특정개인을 비하하거나 욕을하는 인터넷상의 매너에 대해서는 요즘따라 너무 보고 싶지 않은 것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전부터 가장 싫어 하는 잘못된 인터넷 웹문화중의 하나인 익명성의 악플들이다. 지금도 각종 포털의 뉴스의 리플들을 보면 짜증이 밀려온다, 왜 사람들은 자신을 들어내지 못한곳에서 숨어서 그런 행동들을 하는 것일까.. 비공개로 자신을 숨길 수 있기에 그런 행동들을 하면 스스로의 양심의 가책을 받지는 않는것일까? 라고 생각하지만..
나역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고 느끼기에 해답조차 찾을수 없다.

지금도 인터넷상의 많은 글을 보며 사람들의 두얼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버린 많은 사람들, 그리고 인터넷의 전파성을 담은 많은 뉴스를보며 오늘도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몇 일 지난 초등생의 일기 vs 인권

어린이의 인권..
아직 미숙한 어린아이들의 인권에 대한 문제에 대한 뉴스를 보니 20살이 넘어 가게되는 군대에서 필히 작성해야 했던 수양록을 간부들이 검사했던 군대적의 기억이 생각났다. 어린이의 일기조차 인권에 대한 얘길 논하는 시대가 왔는데 요즘 군대가 이같은 수양록에 대해서 아직도 예전처럼 행해지고 있을까 궁금해 진다.

어린이는 어린이 답게 부모가 옆에서 보호하고 보살펴 줘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 아이 같지 않은 모습으로 커가고 있지는 않은가..
어릴적 선생님은 대단한 존재 였지만..점점 선생님은 학생(사람)을 만들어 가는 존재가 아닌 일개 회사원같은 존재가 되고 있지는 않은가..


매일 자기를 반성하여 자기의 부족한 점, 알지 못한 점을 발견하여 배우도록 힘쓴다. 이것이 호학(好學)하는 사람이다. -논어


아이는 미숙하고 보호받아야 하고, 스스로 살아갈 능력이 없기에 부모의 힘과 많은 관심, 많은 것을 배워한다. 하지만 대학3학년때 들었던 박충순 교수님의 '논어 이야기' 에서 일기나 하루의 반성에 대한것은 에서 배움의 하나라 배웠기에 일기와 아이들의 인권에 대한 뉴스를 봤을때에는 약간의 거부감이 느껴졌다.

점점 많은 것들은 예전의 모습에서 변화됨을 느끼고, 아이를 갖는다면.. 무엇을 가르쳐야 될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