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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잠이 오질 않아 ㅜㅠ

일요일.. 역시나 집에서 잠으로 보내기 아쉬워서 여기저기 발발거리며 돌아 다니고, 저녁에서야 집으로 복귀, 샤워하고 밥먹고 나니 슬슬 졸립기 시작 11시 경에 일어나서 우유 한 잔 마시고 또 다시 잠을 청했다.

하지만..

1시경에 잠에서 깨어나서 누워서 눈을 감고 있어도 잠이 오질 않는다.

중간에 너무 잠이 오질 않아서 옥션에서 인터넷 공유기 하나 지르고 또 다시 누워서 잠을 청했으나 아직까지 잠이 오질 않는다.-ㅇ-


보통 이렇게 잠이 오지 않을때면 책을 읽곤 했는데, 잠시 책을 읽어 봐도 도통 눈꺼풀이 무거워질 생각을 안하니..아무래도 잠을 청하지 않으면 월요일 2시 이후는 잠과의 한 판 승부가 예상됨..

달콤한 꿈을꾼다면 30분만 자도 충분할텐데..

자고 싶다. 자고 싶다. 자고 싶다.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