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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인물

지스타2007 참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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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07 넥스부스 모델 유하나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올까 생각했던 지스타2007이었는데, 홍대쪽에서 면접이 한군대 잡혀 있어서 면접 끝나고 바로 킨텍스로 고고! 지스타2007을 참관하고 왔습니다. ^^;

평소 가지고 다니던 가방이 조금 작은편이라서 세로그립 달린7D에 렌즈 2개.. 찡겨 넣음 3개까지 넣고 다니는 가방뿐인지라 캠코더를 함께 가지고 갈려니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7D에 28mm, 50mm, 그리고 캠코더.. 면접보고 바로 쏠려고 했었기에 45CL-1은 챙겨갈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50.4로 몇 컷 찍어 보고 빨리 포기. 짤방으로 쓸 몇 컷정도만 담아 봤지만, 역시나 건진사진이 한장 없을 정도로 스트로보의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 였었습니다. 캠코더 테스트겸 간것이기에 일단 1시간여를 동영상으로 담아 봤는데, 인코딩과 시간의 압박으로 손대지도 못하겠고..;; 짤방만 올리고 동영상은 나중에 천천히 편집해서 올려보려 합니다.

지스타2007의 간략소감이라면..

그 큰 킨텍스 공간이 휑하게 많이 남아 공간을 활용하지 못했는데, 그리 크지 않은 부스에서는 게임하는 사람들과 모델촬영하는 사람들이 뒤 섞여서 상당히 불편했었습니다. 그래도 12시즈음 도착했었을때는 그래도 조금은 쾌적했었는데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해서 짜증나기 시작할때즈음 돌아와야 했습니다. 주말에는 정말로 붐비는 상황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ㅎㅎ;;

정장입고 돌아다니니 업체나 행사관계자라도 되는줄 아는것도 그렇고 혼자서 뻘쭘하게 줄 서가며 게임하고 경품타는것은 좀 아니다 싶어 구경위주로 했는데, 대학 동아리의 힙합그룹, 마술쇼, 벨리댄스 같은 작은 이벤트 들은 구경을 잘 했지만.. 특별히 볼거리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스트로보 가지고 내일 한 번 더 가볼까 생각했는데, 사실 모델 사진만 오늘처럼 찍고 돌아올거라 생각하니 내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의 전환이 되어버렸습니다. ^0^

얼마전 로커클럽 가족공원 출사를 집안 행사때문에 다녀오지 못했지만, 그때의 모델 유하나님이 반갑다고 손까지 흔들어 주시니 고마울 따름 이었습니다. ^^

암튼 즐겁게 하루를 보냈고, 다음번엔 주말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가볼까 합니다. 혼자 다니니 편하기는 하지만, 재미있게 즐기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지스타2007

갠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모델분.. 현장에서 볼때의 귀여움을 사진으로 담지 못한 아쉬움이 넘나 크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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