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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테마

첫 자가현상 결과물

Minolta α-9000 / Minolta AF 50mm 1.4 / TMY / Costco Noritsu scan





테스트 두 롤중에 첫번째녀석은 별탈 없이 괜찮았지만 두번째 테스트롤 녀석은 현상탱크 릴에 잘 들어 가지 않아 대충 감고 넣었더니 역시나 마지막 부분에서 문제가 보인다.

음..
너무 오래되서 그때의 느낌이 어땠는지.. 벌써 까먹었음.;;;
사실 별 느낌이라기 보다 기다림의 미학과 함께 현상탱크에서 현상되어 나왔을때의 기쁨.. 그리고 스스로 자가현상 해 본다는것 자체가 재미있는 작업 이라 생각한다.

포스팅 할 타이밍을 놓쳤더니 영..^^;;

그냥 일상의 사진들과 실패작 확인용으로 9000이의 5번째 롤 전체 올림.

자가현상 해볼만 하긴 하지만.. 그래도 1,500원의 현상료 vs 약품값 이것저것 장비값 비교한다면.. 현재는 회사 바로 근처에 흑백전문 현상소인 미미현상소가 잇기에 그쪽이 훨 메리트가 있지만.. 역시나 자가현상은 나름대로 뭔가가 있다. 하지만 정말은 뭐가 좋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