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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영화

추억의 외화들 기억하시나요?

동생녀석들과 함께 학교에서 오는 길에 차를 타고 오면
예전에 재미있게 본 외화 시리즈를 말하던 내용이 생각나서
관련 주인공과 함께 스토리 내용 말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던지라..
옛추억을 더듬더듬 기억해 봅니다..

A특공대
등장인물 : 한니발, B.A, 머독, 멋쟁이? 주인공들의 이름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대충의 기억나는 내용은 검은색 밴 승합차를 타고 다니며 악당들을 쳐부수는..
오프닝 음악이 흐를땐...(딴따단단~ 딴딴딴~ 따라따라딴딴~ 딴딴따다단~)
정말이지 흥분되어 TV앞에서 눈을 떼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맥가이버
등장인물 : 맥가이버
역시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외화주인공....
위기에 닥치면 오프니이 흘러 나오면서.."우리 할아버지께서 이렇게 말했지~"
이런 멘트와 함께 물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재치 있게 위기를 극복하는... ㅋ ㅑ~~
이 당시에 제 꿈은 물리학자가 되는것 이었다는 여담도 있습니다..ㅡ.ㅡ;;
그리고 맥가이버의 할아버진 과연 누구 였을까...ㅋ

전격 Z작전
등장인물 : 데이빗? 키트
꿈의 머쉰 키트를 타고 다니며 역시 악당들을 물리치는 손에 땀을 쥐는 외화 였지요..
키트의 최고 속도가 아마도 300km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지금의 007 시리즈에 나오는 최첨단 장비에도 꿀리지 않을정도의 키트의 성능은
당대 최고의 성능을 보여 줍니다..그리고 최근은 아니지만 게임 소프트로 나온것으로 기억되는군요..


V
외계에서 지구를 침공하는 내용의 외화로 당시에 여자 V (이렇게 얘기 해야 되나요?) 가
쥐를 먹는 장면에선 상당히 놀란의 여지가 많았던 그런외화 시리즈

기타 :
천사들의 합창, 에어울프, 검은독수리, 천재소년 두기, 캐빈은 12살 , 광속인간 샘, 레니게이드...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옆집 과학자 때문에 몸도 가벼워 지고 굉장히 빠른 몸으로 변하는 소년이 나오던 외화도 재미 있었는데..^^;)



맥가이버 말고는 정말이지 너무나 오래된 외화 들이라 내용도 거의 생각나진 않지만
정말로 기다리고 기다리며 보던 외화들이 아닌가 싶네요..
뭐 386세대의 외화라고 하는 글을 봤지만 20대 중반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외화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