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하나/잡담

폴라 80-200 렌즈 분해기 - 자가 수리중

80mm 영역


200mm 영역


올 초에 구입했던 폴라 80-200mm 1:3.9 (05/01/11 22:40) 렌즈가 최근 이상하게도 무한대 초점이 맞질 않아서 수리를 맏길까 하다가 집에 드라이버도 있길래 별 생각없이 작업용으로 책상을 정리후에 그녀석의 속살을 하나씩 벗겨봤다.

1. 준비물, 셋팅준비완료 <br /> 뽁뽁이와 나사세트 그리고 주인공인 폴라 80-200 렌즈</div>

2. 경통 고무 벗기기 시작<br /> 귀밥 후비개? 를 이용한 벗기기전 셋팅완료모습


3. 벗기기 ~.~ <br /> 경통 마지막 부분을 돌려가며 땡겨주기 시작

4. 벗기는中 <br /> 어느정도 돌려가며 땡겨주면 이처럼 된다.


5. 계속 벗기는中<br /> 본격적으로 장갑을 끼고 당겨주기 시작

6. 경통 고무 제거 완료<br /> 첫 관문 무사히 통과



6번 사진에 보이는 나사와 반대편에 있는 나사를 풀어준후에 어떻게 돌리다 제일 앞쪽에 있는 렌즈가 분리되고 몸통의 중간도 분리.. 무한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적당히 돌려보며 나중에 사진을 남기려 작업에만 전념하고 어두운 골목의 건너편의 불켜진 창문을 향해 초점을 잡고 몇번을 맞춰보며 조립 완료...조립완료후에 다시 사진을 찍기위해 뜯자니.. 흠.. ㅡ.ㅡ;; 왠지 난감해서 시간도 늦어서 일단은 무한대 초점을 잡기위해 처음으로 렌즈를 분해해 본 분해기를 마쳐 본다.

사실 처음에는 렌즈 자체가 그래도 깔금하기에 선택의 기로에서 고심하기도 했지만, 처음으로 분해해 보니 굵은 먼지 정도는 혼자서 빼도 되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 마져 새록새록 생겨난다. 다음에 다시 기회가 있음 더 자세한 분해기가 되도록 신경써 봐야겠다..^^;;

아.. 그런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x-300에 관련된 다른 비슷한 페이지 :
  1. CORTON 28mm f2.8 Ø49mm / NO. 42006266 (05/06/14 22:20)
  2. 폴라 80-200 렌즈 분해기 (05/05/24 00:47)
  3. 폴라 80-200mm 1:3.9 (05/01/11 22:40)
  4. x-300 2, 3th roll 의 사진을 보면서.. (04/12/03 23:20)
  5. x-300 1th roll (04/11/15 22:20)
  6. x-300 테스트 첫 출사 (04/11/15 01:09)
  7. 새로 영입한 x-300 (04/11/0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