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135mm 에 28mm 단렌즈를 구입하자 라는 계획을 잡고 있었으나 로커 장터에서 마운트 한 흔적도 없다는 상태 좋은 렌즈를 5장의 저렴한 가격에 덜썩 구입해 버렸다. 담배를 몇 일 끊고 나니 돈이 모여서 기념비 적으로 구입한 계기가 컸던게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지금봐도 그렇지만 내가 묻힌 지문 외에는 정말 깨끗하다.)
담배값이 계속 쌓이게 된다면 현재 계획은 조만간 광각쪽으로 폴라 28mm 2.8 렌즈나 18-28mm 렌즈를 추가 구입하려 한다. 물론 좋은 렌즈 구입하고는 싶지만 현재는 대략 이정도 선에서 만족 해야 될듯 싶다..
(언제나 되야 전설의 렌즈를 한번 이라도 사용하게 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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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왠걸..'ㅁ' 위급한 상황에서 호신용이나 망치 대용으로 쓸수 있게 변신해 버리는 것이 아닌가..
더욱 중요한건 얼굴이 두껍지 않은편이라 카메라로 주위 촬영을 할때는 생각보다 많이 주위를 상당히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이렇게 길어진 녀석을 데리고 잘 다닐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럴땐 정말로 내 권유로 707 구입해서 지하철이나 종로에서 후레쉬 펑펑 터트리며 사진 찍고 다니며 사진찍어도 돼냐고 스스럼 없이 물어보며 사진찍고 다니는 승관이의 철판이 너무 부럽긴 하다..
이런걸좀 극복 해 봐야 하는데...아자~~!!
흠..생각해 보니 2년넘게 디카 찍어 오면서 도촬해본 사진이 한 장도 없었군...ㅡ.ㅡ;;
일상생활의 조금더 재미있는 사진을 얻기 위해 이제부턴 얼굴에 철판좀 깔아봐야지..그래도 200mm 라는데 조금 멀리 정돈 찍을순 있겠지?
낼은 UV구입하며 테스트 하러 나가봐야지..이틀동안 집에서 잠만 잤더니 폐인이 되는 나의 모습이 느껴진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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