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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하드 디스크 망가졌다.

Minolta α-9000 / Minolta AF 50mm 1.4 / nps 160 / Costco Noritsu scan


삼성의 300GB의 하드디스크를 구입한지 2틀만에 망가트려 버렸다.  물론 만졌다 하면 고장내는 저주의 손을 가진 우리 형이 말이다..-_-a

머 요즘 A/S는 훌륭하기에 1:1 맞교환은 해준다지만 역시나 하드디스크의 자료들은 복구가..;;;

다행히도 사진들이나 대부분의 중요자료들은 내 컴퓨터에 있었기에 다행이었지만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망가진 하드 디스크에 저장이 되어 있었기에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부터 FTP 프로그램, 압축프로그램 등등 또다시 모으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점도 있는것이.. 나름 머리써서 정리를 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되었다는것..왠지 인생도 이렇게 리셋후에 다시 시작했음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루하루 리셋이라고 생각하면..(?) 나름 마인드 컨트롤로 극복해 볼까나?
현재는 무한 다운로드 중..^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