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더웠었던 어느 하루.
전부터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었지만, 휴가때 계획했던 곳이 취소 되어 조금은 무작정 그리고 목적없이 네비찍고 출발~ 했던곳 같다. (출발할때 소래포구로 검색했지만 안되어서 조금은 당황하기도 했다..^^;)
전날 비가 와서 인지 하늘은 깨끗하고 맑았다. 덕분에 시원한 하늘을 만끽했다.
하지만 너무나 더웠던 것은 잊혀지지 않을것 같다. 물 벌컥벌컥.ㄷㄷㄷㄷㄷㄷㄷㄷ
수박 겉핥기 정도로 맛보기로 잠깐 산책과 함께 인증샷만 조금 담아 왔는데, 다음번에 또 다시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김밥이나 도시락들고 피크닉도 하고 이번에 보지 못했던.. 담지 못했던 모습을 조금더 여유롭게 볼 생각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근교 여행으로 추천하는 곳.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조용한 산책을 할 수 있는 곳.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소래해양생태 공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