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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힘들었던 지난 주말..

토요일날 사촌 동생 결혼식 때문에 정말 멀리 있는 시골에 다녀왔다. 결혼식은 가까운 동네 공터에서 이벤트 식으로 했다고 하지만 (사실 바빠서 구경도 못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을 집주위 에서 식사대접을 온종일 해드려서 정말로 진이 다 빠졌을 정도..작년에 2-3달 웨딩홀에서 알바했던 나이지만 그때와 비교해도 꽤나 힘들었던 하루였다. 어른들과 함께 새벽 2시 정도에 술 한잔 하시면서 제일 수고 했다는 소리를 들으며 스스로 위로 받을 뿐이었지만, 두어시간 잠자고 일어나서 다시금 집에 오기전까지 오전동안 내내 무거운 짐들 때문에 다시한번 속으로는 다시 GG를 날렸다. 이곳저곳에 인사하고 나니 돌아올때는 고속도로에서 다시 GG를 치며 한숨만 날렸다.



  • 사진 찍을 시간도 없어서 카메라를 사촌 동생에게 사용법을 알려줬는데, 확인해 보니 나를 미소짓게 만들어 준다.
  • 철이 녀석과 함게 모터쇼에서 일하는 승관이도 볼겸, 일요일날 다녀오려 했지만 역시나 날아간 꿈은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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