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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인물

10년정도 어리게 보이는 녀석 - 이대형


사진이 어두울시 모니터를 밝게 하고 볼것 ㅡ.ㅡ;;


밝을때의 잘나온 사진이 몇 장 더 있지만, 대형이 녀석이 함 쏠때 기분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사진..
(대부분 인석과 술마시다 보면 언제인지 모르게 잠들어 있는 녀석이다..)
사진의 얼굴은 조금 이상하다.(인화된 사진은 괜찮았지만 화면으로 보는 사진은 암튼 이상함...)
77년생으로 현재 29세의 나이지만 아직까지 담배 구입시에 애로 사항이 꽃핀다고 토로하는 고등학교 친구녀석

대부분의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랫동안 알아왔고, 함께 마신 술로 따진다면 목욕탕의 작은 탕? 정도 될 정도로 오랫동안 함께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들과 함께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정작 인석들 생일 조차 알지 못한다. ㅡ.ㅡ;; 하지만 뭔가 도움이 필요할때, 술 한 잔 하고 싶을때 언제나 함께 해주는 것이 바로 내 고등학교 친구들 이고, 나와 녀석들의 스탈인은 작은 건 신경 쓰질 않는다 할까...

95년 크리스 마스 때의 둘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