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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Minolta Hi-matic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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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QL17과 비교해 쬐금더 큰 몸체를 지녔지만 실제 크게 차이는 나질 않는다. 사용법은 더욱더 간단해 파인더에서 초점을 맞추고 셔터만 눌러주면 자동으로 노출이 결정되서 찍혀진다. ASA 설정은 물론 가능하고 G3QL17의 셔터우선이나 메뉴얼 기능은 없다..

결과물이 기대 되는데...엊그제 테스트 촬영 했던 G3QL17의 필름과 함께 매뚝이 녀석의 필름을 코스트코에 찾으러 가야 되는데 들어왔더니 나가기가 귀찮음. (>.<)

여친 생기면 RF 한 대씩 어깨에 메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추억을 만드려 구입했음.. 이라고 하면 혼자 너무 앞서가는거라 할 수 있지만.. 생각만 해도 즐거운 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