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만 무성한 가운데 일단 그 모습이라도 드러낸 사진이다.
견장하나 없어진것이 안습, 소니 스타일이 아니다, 미놀타 9필이다, 머리통의 삼각뿔은 캐논 민둥머리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냐, 대가리의 압박, PSP기능은?, 연막용 목업 같다, 나름 멋있다, 하지만 일단은 나와서라도 다행이다 등 퍼온곳의 여러 반응들을 볼 수 있다.둘다 남성적인 모습의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플래그쉽 모델의 삼각뿔은 왠지 강렬한 인상을 주는것이 그리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중급기의 세로그립 장착한 모습은 왠지 보디빌더의 역삼각형 몸매를 연상시키며.. 공제한 세로그립을 장착한 것처럼 뭔가 아쉬운 느낌과 세워 놓은 느낌이 조금은 불안해 보이기 까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