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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사물

SONY SAL 16-105mm DT F3.5-5.6


나의 바디캡.
칼번들은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화각의 편리함을위하여 16-105(신번들)을 구입. 야외 사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재 구입해서 사용하는 녀석이다. (하지만 예전의 85.4G, 칼번들을 생각하면 언제나 눈앞에 눈물이 아른아른 거린다.^^)

장점 :
  1. 전천후 화각
  2. 멋진 생김새
  3. 비교적 빠른 포커싱

단점 :

  1. 주변부 화질
  2. 비교적 빨리 떨어지는 조리개 값

칼번들 사용할때는 태양과도 맞짱떠도 이기는 적이 많았는데, 이 신번들 녀석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역시나 칼번들과의 차이는 다분히 비교될 정도이다. 하지만 16mm광각에서 105mm 준 망원에이르는 화각의 화질만으로 그 값어치는 하는 녀석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칼번들의 좋았던 점으로 하늘을 파랗게 많이 담아 주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약 한 달여간 사용해 보니 칼번들 보다도 더 하늘을 파랗고 예쁘게 담아 주는 렌즈라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나, 렌즈는 역시나 사진으로 말하면 그만..
차후에 샘플 사진을 조금더 모아 하단에 추가하여 사용기를 계속 이어 나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