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일상
2007. 2. 18.
설날
작년 설날에도 경복궁에 다녀 왔었고, 올해도 역시 딱히 할 만한것이 없어서 경복궁에 다녀왔다. 올해는 작년과는 많이 다르게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있었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것일까? 아님 연휴 기간이 짧아서 고향에서 보낸 사람이 없어서 그런것일까? 인사동으로 질러 돌아 왔는데, 지금 들어오는 동네 입구에는 사람 그림자도 보기힘들 정도.. 그쪽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다른분위기를 느끼고 돌아 왔다고 할 수 있다. 1시에 나가서 렌즈 테스트 하며 여기저기 걷고 7시에 집에 복귀... 걸었던 시간이 많았던지라 약간 피곤해서 밥먹고 컴퓨터 하며 잠깐 쉬고 있는 중이다. 야경이나 찍으러 갈까 생각 했었는데, 의자에 블로그에 글을 쓰며 앉아있으니 귀차니즘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아웅~! 그러고 보니 작년 이맘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