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잡담
2007. 4. 9.
어릴적 소풍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김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다.
작년인가.. 제작년 즈음부터 아침밥을 먹기 시작하니 출근하면서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너무 배고파 김밥전문점이나 거리에서 판매하는 김밥을 즐겨 먹기 시작했다. 집 주위에만 해도 김밥전문점만 세 곳, 지하철역 근처 토스트와 함께 판매하는곳도 두 세곳 더 있어 퇴근하며 가끔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들어오며 김밥을 사와서 먹곤 하지만 강아지들 한 개씩만 줘도 세마리이기 때문에 실상 별로 남는 것이 없다. ^^; 그러고 보니 전에 아침마다 한 줄씩 사먹는 김밥을 비교하여 블로그에 올려 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김밥을 많이 먹는 사람은 알겠지만, 들어가는 속은 거의 같아도 맛이 다르고.. 썰어주는 크기도 달라서 자주 먹는 곳들을 비교해 가며 김밥 사용기(?)를 블로그에 만들어 볼까 했지만, 생각만 하고 실천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