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일상
2007. 2. 9.
여권사진
기간연장이 몇 개월 남지 않아 지난주에 가까운 공덕동의 마포구청 여권과(공덕역6번 출구 르네상스타워2층)를 찾았으나 깜빡 사진을 잊고 갔다. 오늘에서야 다시 여권 기간 연장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 하려는데.. 예전에 찍어뒀던 사진이 모두 사용 할 수 없다신다... 지하철 즉석사진기로 찍어뒀던 여권사진 마저도 뒷배경의 약간의 그림자가 있어 안된다는 조금은 엄격한 사진의 컷트라인(?) 덕택에 돌아 오는 길에 가까운 집 근처 스코피에 물어 봤는데 여권사진 찍는데 1만원.. 생각보다 비쌌다.;; 아무리 필름 카메라 밖에 없기로서니 중고등학교때 부터 1년에 한번씩 찍어주는 증명사진에 5천원 이상 줘본적이 없었기에 1만원주고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너무나 아까웠다고나 할까? 노량진이나 예전에 자주 이용했던 서울역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