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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계정 만료 D-15

1년동안 현재의 계정을 잘 사용해 왔다.
200MB용량의 500MB트랙픽...트래픽은 크게 부족하진 않았지만 용량면에서는 부족했기에 지난 PHP-nuke에서 현재의 블로그로 전환 할 수 밖에 없었던 아픔과 함께 이런저런 작은 불만들이 쌓여 잘 사용해오던 계정을 바꿔 보기로 마음먹었고 현재 물색중이다.


80port웹비넷, 그리고 woweb의 계정중의 하나를 선택할까 생각중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80과 와우웹이 끌리지만 친절한 서비스 측면에서는 웹비넷에 점수를 주고 싶다. 특정 프로그램 설치에 대해문의 해 봤는데 80포트에서는 이전하기 어렵다로 답변을 주고 끝내버리는 것이 왠지 너무 아쉬움을 남기는 답변이었지만...웹비에서는 테스트 하라고 계정까지 주었고, 테스트 못한게 있다니 다른 서버에 테스트 계정을 마련해 준다고 하니..서비스 측 면에서는 정말로 만족스러울듯 보이며, 그렇게 느껴졌다. 가격대 성능비?는 와우웹의 용량무제한 1기가 1만원 계정이 끌린다.

지금은 확실히 선택 하진 않았지만..대충 위의 3가지중에 하나가 선택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실 웹비넷에서의 서비스에 감동받아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중에 있다. 80포트로 맘이 기울었었는데..ㅡ.ㅡ;;;

맘편하게 집에서 돌리는 테스트 서버에 돌리면 좋으련만..역시나 이런저런 문제가 많다..



덧붙임 2005-02-20

위의 세곳과 현재 내가 사용하는 계정을 비교해 보면 볼수록 정말로 장,단점이 나눠져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호스팅의 계정은 FTP업로드 용량의 한계가 없었기에 한두번 아는 동생에게 계정 용량 내의 100메가 이상되는 파일을 보낸적도.. 동영상, 미디어 파일을 올려도 크게 문제 될것이 없었는데 계정을 바꾸려 알아보니 막상 이것만 따져 본다면 위의 세곳은 너무나 명백히 파일 크기와 함께 미디어 파일에 대한 금지가 정해져 있다.. 미디어 파일을 다른 외부 계정으로 사용하라는건 솔직히 계정을 구입해서 사용하려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실 지금은 집주인이 괴팍한 노인이라 숨소리 안내고 살아도 지금보다는 훨~신 넓은 집으로 옮기고 싶은 심정..

용량 무제한 계정으로 옮기면 예전 홈피나 갤러리도 살려볼까 계획중인데..하지만 자유스런 뭔가가 없어져서... 영 개운치도 않다.




최근에 저녁에 출근해서 오전에 들어와 드라마 한편 보고 잠들고 출근...이런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친구녀석들한테 전화와도 2-3일 몰아서 전화해 주는..피곤해서 그런지 왠지 폐인같은 생활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