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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내가 좋아 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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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내의 몇 개의 테마가 더 있기는 하지만, 활기찬 음악이라는 폴더의 몇 개의 mp3 파일들이다.

정말로 예전 노래들뿐이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일부분이라서 그렇고, 최근곡들이나 10월 몇 주차 식의 가요 순위 mp3 들도 가끔씩 즐겨 듣는다. 그러나 역시 기분을 업 시키는것은 나름 선정한 현재의 곡 들이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하거나 알려주었던 적이 없었는데, 공부용 활기찬 음악 시리즈는 약 2시간 동안 플레이 타임동안 아드레날린을 분사시키는 노래들이 있어, 언제나 급한 벼락치기 시험준비때 잘 활용했던 노래들도 있다. ^^;

내가 좋아 하고 즐겨듣는노래들
  1. 고등학교.. 대학초반에 즐겨듣는 노래
  2.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
  3. 친구 노래
  4. 애니메이션 O.S.T
  5. 여자그룹 or 가수들의 노래

3번 항목의 친구 노래라는것은..

딱꼬집어.. 이 노래를 들으면 이 친구가 생각난다는 음악이다. 그녀석이 평소 좋아 하는 노래나, 잘 부르던 노래.. 또는 그녀석과 함께 들었거나 함께 불렀던 노래들이다. 정말 친한 친구들은 그녀석들을 떠 올릴때마다 생각나는 노래가 하나씩은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런 노래들을 듣고 있음 간혹 떠오르는 생각들이 '역시나 나도 뇐네가 되는구나!' 랄까?

10대때 주말 가요프로그램 앞에 듣던 때와는 달리.. 최근에 나오는 가요들은 랩도 사실 귀에 들어 오지도 않고, 예전 노래들이 더 좋아 지는것이 어쩜 당연 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나 나이를 먹는 증거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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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토리로 옮겨 오면서 UCC 사이트에서 가져온 flv 파일을 플레이 할 수가 없어 조금 조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