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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누드...돈벌이? 자신의 젊음확인?

지금 초 번개 타법으로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팝, 일음, 중음을 듣고 있느라 머리가 아파서 예전 노래를 듣고 있던 중에 투투 앨범이 있기에 잠시 듣고 있는데..
갑자기 떠오르는 황혜영의 누드...

갠적으로 이런거 한번도 않봤다고 발뺌하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떳떳하게 말할수 없는 그런 문제도 아닌지라..(이미지 관리가 않되네요..ㅡ.ㅡ;;)

황혜영 > 누드 > 왜 누드를 찍는 것일까? > 돈? > 아니면...자신의 젊음을 확인할수 있는 단순한 기록?


이런식으로 생각이 정리 되더군요..
물론 가장 최근의 이승연 위안부 누드는 사회적인 이슈도 되어서 큰 파장을 몰고온 사건이며...
단지 돈벌이를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아픔을 주게 된 사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단지 돈벌이 수단으로 찍게 되는 경우도 있을테지만..
저의 경우는 돈의 목적이 아닌경우에는 자신의 젊음을 확인할수 있기에....누드를 찍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조금지나긴 했지만..
몇년전 신문상에서 본 대학생들이 자신의 젊음을 기록할수 있는 누드 사진에 관련 기사 내용도 머리속에 맴돌아서...라고 말하고 싶군요..

특별한 결론은 없습니다..단지 누드를 찍는 건 찍게 되는 본인만이 알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외설이냐? 예술이냐? 이런것도 별로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단지 예전의 나였으면 어땠을까...하고는 생각해 보면서 글을 끝내보네요...

lafi-R 생각 :
지금은 비록 점점 아저씨 몸이 되는듯 해서 최근에는 운동도 조금씩 하고는 있다.
고등학교때 를 기억하면..."그땐 몸이 권상우 정돈 됐었는데~~"(약간의 over 포함해서..)
이런 옛추억에 빠지긴한다...(정말인데 왜 믿어 주는사람이 없을까나.^^;;)
이런 생각들을 해보니...왠지 나도 그때 디카가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이런 생각을 했더라면 남자였지만 한번즈음은 나의 멋진 몸을 기록하여 남기고 싶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