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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돌잔치 다녀오겠습니다.

친구 병국이의 아이가 벌써 태어난지 1년이 되었나 봅니다.

친구인 남국, 대형이들이 함께 가지 못해서 왠지 혼자 가기 뻘쭘하지만... 다녀 오면 일단은 친한 친구 녀석들의 올 한해 공식적인 행사 (결혼식, 돌잔치등) 가 마지막 일듯 싶네요..

결혼식 뿐만이 아니라 돌잔치 다녀오는 것도 역시 집에 꽤나 눈치가 보이는 일이긴 하지만 (넌 언제 가냐? 넌 언제 가냐? 넌 언제 가냐? 넌 언제 가냐?  넌 언제 가냐?...) 아직 귀찮다거나 일때문이라는 핑계로 빠져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수원까지 갔다 오려니 맘이 무겁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