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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모델출사

오늘 로커클럽 모델출사가 공지 되어 있었습니다.

지난번 누츠출사도 아쉽게 결혼식 때문에 참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부터 한 번 꼭 참가해 봐야지.. 꼭 다짐했었는데 11시 30분부터 나갈 준비를 마치고 나갈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몰아 닥친 뱃속의 상황때문에 결론은 아쉽게도 오늘 하루를 집에서 보내야 했었습니다. ㅜㅡ

지난번 친구들과의 약속과는 다르게 확실하게 참석해야 할 상황이 아니어서 인지 나갈 타이밍을 놓치고 나니 자연스럽게 거실에 大자로 뻗어 눕게 되더군요.. 요즘 땅콩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인지 뱃속 상황이 좋을 날이 거의 없는데, 정작 그 땅콩 때문에 또 다시 이런일이 생기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아마도 땅콩때문에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을것이 확실하겠지만.. 뭐..다음에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 꼭 참석 하고 싶습니다.

TV조금 보다가.. 밥 먹고, 승관이랑 전화통화좀 하다가..책1시간 정도 보고.. 새로 스킨좀 만들다.. 잠시 낮잠좀 잤더니 하루가 훌쩍.. 안습입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