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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사람들에게 치였던 하루

오전에 신도림에서 환승해서 지하철을 타고 학교에 갑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아침부터 왜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신도림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통학이나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아실듯 하지만 사람들이 꽤나 몰리는 시간에는 그야말로 지옥철로 변하는 순간이지요...(저글링 러쉬타임?ㅋ)
날씨가 좋을것을 미리 예상했는지 소풍가는?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보이는 학생들도 많고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암튼 힘들게 학교에 갔더랬지요....

학교에선 별다른 일이 없었지만...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왠일인지...고속도로의 정체...ㅡ.ㅡ;
천안에서 양재역까지 대략2시간 40분 정도 걸린듯 하네요..

그리곤 양재역에 들자마자 사람들이 놀랍니다..@.@
저역시 놀랐습니다..왜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암튼 사람들의 러쉬로 인해서 오늘은 꽤나 힘든하루 였던것 같네요..


lafi-R 의 생각 :
사람들에게 치였던 하루가 되었던건...아마도...
금요일을 맞이하여 로즈데이가 겹치고, 아이들의 소풍과 함께 날씨가 좋아서 햇볕째러 사람들이 몰려 나옴의 현상인듯....으로 종합추론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