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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인 철이의 말을 빌어
"형은 왜 시험공부 하고 시험 보러 않와? ㅋㅋㅋ"
현재까지 3번 밤새 공부하고 시험보러 가지 않은것이
대략 쪽팔리지만 나의 특기라 할수 있다..ㅡ.ㅡ;;
물론 집에 누군가 깨워줄 사람이 있다면 이런일도 없지만...
고등학교 졸업후에 20살적부터 독립하여 살기 때문에 한번 잠들면 집에 불이 나도 모를정도....
(사실 형이남긴 담배불로 수건이 타면서 방에 가득한 연기로인해...질식사 할뻔 했지만..다행히도 주인 아주머니가 지나다가 보셔서 문을 두드려 살수 있었다...이얘기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올해 초의 이야기...)
물론 아픔이 있기에 성숙해 지며....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을것이라 다짐한 나 이지만..
오늘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동생녀석 하나가 나의 특기를 따라하는것이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어처구니 없고, 바보같이 보인다...
떡바로 해라...용정아~~~!! (지는...ㅡ.ㅡ;;)
복학후 찍었던 사진中 젤 왼쪽에 있는 녀석이 용정...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