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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야경

야경 출사

금띠둘린(^^)135mm 짝퉁 G렌즈로 바라본 마포대교 사진 [야경]

Minolta α-9000 / Minolta AF 135mm 2.8 / Gold 100 / Costco Noritsu scan

카메라는 사용하지않아도 자주 가지고 다니지만, 작년 겨울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 이후 야경출사 자체를 해본적이 없다.

필름카메라가 역시나 디카처럼 바로 확인하며 촬영 할 수 없는 단점과 스킬또는 내공문제 때문에 참고 있었지만 몇 일전 운동하러 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카메라와 렌즈 3개 그리고 자작 릴리즈와 삼각대를 들고 마포 대교 근처에서 몇 컷 찍어 데이터만 모아 봤는데 나름 괜찮아 보인다.

운동하면서 야경 정말 볼것 없다고 생각했는데, 성산대교까지로 산책 루트를 바꿔 봤는데.. 오홋~!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괜찮은 느낌을 받았기에 시간나면 다시 한 번 혼자만의 야경 출사를 가저볼 샘이다. (강북강변로가 지나고 있기에 사실 걸리는게 많아서 그렇지 그닥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성산대교, 양화대교, 동작대교 같은 알록달록한 조명은 마포대교에 설치 되어 있지 않은게 아쉬움..)

몰랐지만 양화대교 까지 집에서 30분이면 걸어 갈 수 있으니 선유도 까지 실제 걸리는 시간은 걸어서 40여분 정도면 도착하는 꽤나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것도 파악했다.

Minolta AF 135mm 2.8 [야경]

Minolta α-9000 / Minolta AF 135mm 2.8 / Gold 100 / Costco Noritsu scan

Minolta AF 50mm 1.4 [야경]

Minolta α-9000 / Minolta AF 50mm 1.4 / Gold 100 / Costco Noritsu scan

같은자리 에서 Minolta AF 28mm 2.8 [야경]

Minolta α-9000 / Minolta AF 28mm 2.8 / Gold 100 / Costco Noritsu scan

그리고 기쁜 소식은 PM스크린을 드디어 구했다는것.. 이제 원하던 마지막 렌즈구성인 M42 85mm f2 목성9호(Jupiter-9)도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