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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여자가 되어 보다

미리 말씀을 드리며..
전 확실한 전역증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육군병장 출신의 신체 건강한 대한남아 입니다.고등학교때는 매일매일 너무나 많은 꿈을 꾸는 나머지꿈속에서 꿨던 내용을 메모를 해두던 그런 추억도 기억나기도 합니다.(한때는 꿈꾸는 소년 이었쓰여..+_+)
최근에 별로 꿈을 꿔보지 못했는데 약 두달 전에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물론 제목에도 적었다 시피 여자가 되어버린 것이었죠.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느 남자 들이 나를 덮쳐 오는..무시무시한 꿈 이었습니다.물론 저는 남자지만 꿈속에서 여자가 된 나에게 남자들이 다가와서 추근덕 거리고나를 덮쳐 오는 순간 정말이지 등골이 오싹해 지는 그런 경험을 직접적으로 느낌을 받은 순간이었습니다.악몽이나 가위에 눌릴 정도로 심한 충격이었던 지라 아직까지 잊지 않을 정도의 충격과 함께뉴스에서도 가끔 나오는 여자들의 성폭행 얘기가 나오면전에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지금은 그때 꿈이 생각이나 치가 떨리더군요..(지금도 포스트 작성하면서 그 때 생각으로 등골이 오싹해 집니다.)학교에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같이 다니는 동생들에게 이 꿈얘기를 하니 서로가 덮치려 한게 아니냐고 장난삼아 말하던게 생각나지만..

여자들의 이런 얘기는 정말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는게 결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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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no는 yes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저와 같은 꿈을 한번 꿔보는것도 원츄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별 시덥지 않은 꿈얘기였지만...꿈 하나로 무언가를 얻었다는게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해서 적어본 글 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