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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일상

친구 신혼집 방문

수원 삼성전자에 다니는 사내 커플이며 미팅 비스무리 하게 만났다가 맺어진 커플..

결혼식은 10월 23일1차 방문은 대략 4월 정도에 한번 방문 한적이 있었습니다.그때 거실에는 아무것도 없는 말 그대로 허허벌판...(넓어 보여 좋았눈데..ㅡ.ㅡ)결혼하게될 사람과 함께 집을 합친다 하여 이사짐 옮기는거 도와 주러 가게 되었는데..약간 늦은것도 있었고, 워낙 가까운 곳에 살았던 지라 모두 끝났더랬죠..

오늘 다시 2차 방문아무것도 없는 거실에 텔레비젼과 쇼파및 기타 테이블 등도 배치되어 있는걸 보니 신혼집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한 가정이 탄생된듯 보였습니다.저녁을 함께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고 함께 개콘을 보며 함께 웃고...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면서..신혼여행과 결혼식 이야기 등을 하다보니..마음 한편으로는 부러움과 걱정이 싹트더군요.


시기를 놓치면 좋은 사람을 만나는 일도 멀어지고, 흔히 친구들과 농담삼아 " 좋은 아가씨 못구하면 베트남 처자 수입하자"는 말을 하지만..올해부터 이어지는 친구녀석들의 결혼을 옆에서 지켜보면서착착한 마음과 부러움이 교차 됩니다..병국아 행복하게 잘~살그라..그런데 너 오랫만에 보니 살이 많이 빠져쓰..ㅡ.ㅡ;;회사일 바쁘다는 핑계를 대던데 사실은 그게 아닌듯 혀...맞지?
오랫만에 한마디..애인구함 : 초보자 환영, 경험자 우대, 침식 제공
부러움만 있는건 아닙니다.."솔로도 음청 좆타"...ㅠ_ㅜ 그런데 왜 눈물이 나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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