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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오늘은....

충분히 잠을 잔듯 하지만 아직까지 피곤하다..

어제 일찍 들어와서 집에서 쉴걸 그랬나?
역시 나이는 못속여...ㅡ.ㅡ;;
이제는 2-3일 밤새고 술한잔 먹고 집에서 자면...영원히 죽어버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오늘은 집에서 푹~ 쉬어 보자꾸나..


그러고 보니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군대 있을때는 근처에 백담사가 있어서 지금 시간이면 백담사에 가서
절 밥 먹고 오던 기억이 있는데 왜 사진은 한장도 없는지...??
하지만 백담사에 대한 추억은 꼭~좋은것만은 있지만도 않다.

백담사라 하면 가끔은 엄청 짜증났던 기억도....여전히....생~생~

why?

백담사 주차장 까지 1시간 20분의 구보코스를 수욜마다 찍고 와야 되던 시절도 있던지라..
물론 구보가 힘들긴 했지만 역시나 악몽은 첫구보에서....
퍼짐으로서 무진장 갈굼 당하던....아픈 기억이.

군대 어디 갔다 왔냐거요?

근처의 3군단 특공...
(사실 입대 전에 저는 특공대라는게 군대 있는게 몰랐었다죠 아마도..ㅡ.ㅡ;)

악몽은 잊고 꿈속에서 좋은 꿈만 꾸자.....
아웅~ 졸려..ㅡ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