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처음 갔던 치과진료에서 스켈링 때문에 머리속은 치과는 무서운 곳이다 라고 몸이 먼저 기억하는 곳이었고, 잇몸 상태가 좋지 않기에 어쩔수 없이 다시 받게 되었지만, 50분내내 눈물짜내는 내 자신을 보며 오늘하루도 잊지 못할 날 중에 하나라 생각이 들었다.
잇몸 상태가 좋지 않기에 일단 발치와 스켈링은 했지만 종합병원의 치주과를 찾아 가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개겨버려? 라고 생각했지만..생각을 고쳐 먹었다. 조만간 다시금 치과를 찾게될 내 모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