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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오랫만에 타자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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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타자 속도 : 433타

아주 예전 토요일날 방송되는 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에 애국가를 쳐서 성공하면 합격(?) 하는 장면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오랫만에 컴퓨터에 설치된 타자 연습 프로그램으로 나의 타자 속도를 측정해 봤다.


정말 얼마만에 타자연습 해 본 것일까? ^^;

예전 한창일때는 장문은 가뿐히 600타 정도 나왔던것 같은데 손이 안풀려서 인지 아니면 실력이 하향 조정이 되었는지 전같지 않은 모습이다. 오랫만에 해서 그런것일수도 있고, 또 동영상으로 녹화해서 끝내고 몇 번 연습하니 또 올라가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전과같지는 않은게 현실이긴 싶다.

그러고 보니 주위에 존재 하는 사람들이 컴맹들 뿐이라서 특별히 나보다 월등하게 신의 손을 갖고 있던 사람을 보지는 못했는데, 그래서 일까 타수높이려고 한창 애쓰던 때도 그닥 크게 마음속으로 부터의 불꽃이 일어 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종종 형이랑 심부름 가기 싫어서 타자 속도로 승패를 가렸을때를 빼고는.. )

앞으로 틈틈히 시간좀 내서 800타 이상 성공된다면 1천타 목표.. 그리고 신의 손을 위하여 컴퓨터 자판을 굴려볼까 생각중이다. 10년후에도 계속 블로그를 한다면 그때는 어느정도가 될지 다시 확인도 해 보고 싶다. 물론 음성 언어 인식이라던지에 의해 측정을 계속 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