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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잡담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회사에서 짧은 연휴에 하루의 휴식기간을 내어 주어서 가까운 롯데시네마 홍대 에서 20세기 소년도 보고, 오늘 하루종일 밖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들어 왔더니 무척이나 피곤하네요. 극장에서는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그 큰 극장에 10명도 안되어 원하는 마음대로 앉아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잠깐 눈 붙이고 일어나 강아지 3마리 너무 더러버서 목욕시켰는데, 3마리라 그런지 아주 일이 되어 버리네요.빨고..말리고, 빨고.. 말리고, 빨고..말리고..ㄷㄷㄷ

저는 크게 움직이는 일 없이 집에서 보내지만, TV에서보니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한 거대한 차향 행렬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불경기를 체감하고 있다보니, 내수 경기가 활발해 져서 모두들 항상 웃고 지내는 일이 많아 졌음 싶기도 하네요. 이건뭐.. 여기저기 모두 안된다는 한 숨들 뿐인지라. 주변에서 이런얘기 듣고 있자면 저역시 한숨이 전염되더라구요..ㅜ_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방문해 주시는 분들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시고, 운전하시는 분들 모두 조심조심.. 모두 웃고 즐기는 추석 명절을 보내셨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