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15광복절날 코스트코 가입후 벌써 1년이 지나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되었다.
회원제 마트 이기에 출입을 하려면 일반인의 경우 35,000원의 회비가 필요하지만, 현상료 무료에 스캔1롤 1,500원하는 코스트코와 일반 FDI에서 4,000-5,000원 하는 스캔비용을 따져보면 확실히 매리트는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두어번 갔던 전 과는 비교해 많이 귀찮아 진건 사실..
가까운 마포역에 스코피에 맡겨 볼까도 생각해 보고, 저렴한 스캐너를 영입해 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크게 품질상 문제가 없었던 코스트코 재 연장이 그래도 가장 무난하기에 버릴수 없는 현실이라 생각이 든다.
(한 롤씩이라면 왕복 차비에 기다리는 시간 포함하면, 가까운 스코피도 괜찮긴 하지만..한 롤씩일때 그렇기에..;;)
그래도 코스트코에 장보러 다니는게 아니라서 많이 아쉬운건 사실...
아..놔.. 다시 가입비를 하려니 왜 이렇게 회원 가입비가 아까운건지..
코스트코 회원카드
코스트코 내부 모습